2006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며 베스트9에도 뽑혔던 유망주가 암 투병 끝에 끝내 숨졌다. 원자력병원은 21일 "KIA타이거즈 이두환 선수가 오후 5시30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두환은 작년 11월 암의 일종인 대퇴골두육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다. 지난달에는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야구 선수로서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왼쪽 다리를 절단했었다. 암세포가 이미 다리는 물론 폐까지 전이된 상태여서 곧 폐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이두환의 생명이 위독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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