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캐디' 아버지의 실수 연발, 골프 가방을 메고 지하철을 타야 할 정도로 어려웠던 환경, 첫 우승에 이어 미국 무대의 돌풍까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의 신인에 오른 존 허(22·한국이름 허찬수)는 재미교포이면서도 한국프로골프투어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PGA 투어에 진출했다. 그는 5일(한국시간)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뒤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경험은 나에게 100% 도움이 됐다"고 돌아봤다. 2009년 한국 투어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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