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19일 치러진다.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가 2주 정도 남았다. 대선이 있었던 매해 그랬듯, '대선 이벤트'는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영화계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영화의 흥행 여부가 대선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담은 영화들이 개봉하는 것 역시 '대선 효과'를 노린 것이라 볼 수 있다.이런 분위기는 지난 9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개봉했을 때부터 감지됐다.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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