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는 김주성이 빠졌다. 삼성은 김승현이 돌아왔다. 얼핏보면 동부는 마이너스, 삼성은 플러스 요소가 부각됐던 경기. 하지만 승패는 그렇게 단순한 계산법이 아니었다. 삼성 김동광 감독은 경기 전 "김주성이 못 뛴다고 하는데 그럴 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 거저먹으려고 하면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김 감독의 불안감은 현실이 됐다. 동부가 김주성 이탈의 고비를 넘었다.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9대55로 승리했다. 만날 때마다 저득점 구간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두 팀. 이전 3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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