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사이트 등을 통해 알게 된 남성들과 술을 마신 뒤 성추행을 유도해 이를 미끼로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 꽃뱀'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5일 남성들로부터 성추행을 유도한 뒤 수사기관에 고소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상습공갈)로 최모(27·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6월 21일 원주시 한 주점에서 동성애자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교 교사 J(43)씨와 만나 술을 마신 뒤 함께 모텔에 투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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