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가드로 모비스 양동근과 오리온스 전태풍이 꼽힌다. 둘 모두 화려한 플레이와 영리한 경기운영이 돋보이며 지칠줄 모르는 체력도 공통점이다. 이 때문에 두 선수의 맞대결은 언제나 명승부다. 올시즌 3라운드까지 3차례 대결에서는 모비스가 2승1패로 앞섰다. 경기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들 두 가드의 활약상에 따라 승부가 갈렸음을 알 수 있다. 공격과 수비가 두 선수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이다. 지난달 18일 3라운드 경기에서는 양동근을 앞세운 모비스가 65대49로 이겼다.6일 고양에서 4라운드 대결이 벌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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