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이 마무리 투수 오승환(31)과 올해 연봉 5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3억8000만원보다 1억7000만원(44.7%) 오른 금액이다.
오승환은 지난달 구단이 같은 금액(5억5000만원)을 제시했을 땐 곧바로 사인하지 않았으나, 결국 구단 제시액을 수용했다. 그는 지난 시즌 37세이브(평균자책 1.94점)를 올리며 2년 연속 구원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전체 재계약 대상 선수 78명 가운데 73명과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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