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 주의회의 한 의원이 지난 8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생일을 맞아 그를 찬양하고 한국과 미국을 모독하는 그림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극동지역 통신사 '데이타루'에 따르면 아나톨리 돌가체프 의원(공산당)은 최근 현지 화가에게 주문해 받은 그림을 고려항공 여객기를 통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앞으로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의 해방자'란 이름이 붙은 가로 120cm, 세로 150cm의 유화에는 검은 외투를 입은 김정은이 백마 위에서 근엄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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