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제이미 햄프턴(63위)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만호주달러) 여자단식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햄프턴은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를 상대로 잘 싸웠으나 1-2(4-6 6-4 2-6)로 졌다.
1세트 초반 게임스코어 1-5까지 끌려간 햄프턴은 이후 대반격에 나섰다. 연달아 세 게임을 따내 4-5까지 따라붙은 가운데 자신의 서브 게임을 맞았으나 이를 지키지 못해 1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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