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61)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정통 법관 출신으로 민·형사법 뿐만 아니라 공정거래·지적재산권·조세 분야에서 남다른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원지방법원장이던 2006년 한나라당의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에 발탁돼 지난해까지 헌법재판소 4기 재판관으로 재직했다. 이 후보자가 헌재소장으로 취임하면 최초의 헌법재판관 출신 헌재소장이 된다. 대구 출신에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TK로 분류된다. 4기 재판관 가운데서도 가장 보수적 색채가 짙은 성향으로 알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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