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부 정보 발설(發說) 금지'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자주 열고 있다고 9일 데일리NK가 보도했다.
함경북도 회령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북한 당국은) 조선(북한)의 시장물가·회의내용·지시 등을 가지고 쓴 남조선(한국)의 신문기사 내용을 읽어주면서, '국가비밀 유출에 경각심을 높이자'는 내용의 강연회를 자주 연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강연자는 '불순분자들이 시장의 쌀 가격이 올라가면 바로 전화로 알려줘 다음날이면 남조선 신문에 보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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