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한국 경제에 환율 비상이 걸렸다. 2일 장중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이하 환율)이 16개월 만에 1070원이 무너지자, 기업과 정부는 환율 추세를 주시하고 있다. 3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1063원으로 시작해 1061.5원로 마감했다. 작년 5월 25일 연중 최고치인 1185.5원과 비교하면 불과 반년 만에 환율은 10.3%나 급락했다. 시장은 당분간 1050원을 환율의 저점으로 간주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과 한국금융연구원 등은 연평균 환율을 1050원으로 전망한다. 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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