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주유기를 불법 개조해 억대의 유사석유를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위반)로 주유소 업주 이모(3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광산구 운수동의 한 주유소를 운영하며 경유 주유기를 개조해 외부에서 리모컨(일명 '똑딱이')으로 조작, 화물차량에 경유 86%와 등유 14%를 혼합 주유하는 방식으로 유사석유 10만ℓ(시가 1억 7천만 원 상당)를 속여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1천300여만 원을 들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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