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교도소 재소자들이 고양이를 이용해 탈옥에 필요한 도구를 몰래 들여오려다 발각됐다고 미국 CNN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동북부 알라고아스(Alagoas)주의 한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드릴과 톱날 등 도구를 가방에 담아 고양이에게 매어 들여오려다 간수들에게 적발됐다. 가방에는 충전된 휴대전화 등 탈출 후 사용할 물건도 들어 있었으나 수감자 중 누가 이런 일을 꾸몄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수감자 250명 모두가 용의 선상에 올라 있다.
고양이는 재소자들이 길러온 것으로, 종종 면회 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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