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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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유례없는 김진욱 감독의 파격발언, 빛일까 그림자일까
Jan 10th 2013, 09:16

지난해 두산 김진욱 감독은 무리하지 않았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사건 사고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침착하게 기다렸다. 그의 스타일은 '덕장'이었다. 정규리그 3위의 성과를 올렸지만,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투수기용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했다. 확실히 파격보다는 대세를 거스르지 않고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는 온화한 느낌의 사령탑이었다. 하지만 9일 잠실야구장에서 가진 구단 시무식에서 "올해 목표는 우승"이라고 했다. 당연했다. 모든 프로팀 사령탑이 시즌 전 내미는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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