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대학을 건립하겠다던 세계태권도대학설립위원회 임원 세 명이 사기혐의로 기소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태권도와 교육기관을 사기 수단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경악하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2부는 지난 2일 세계태권도대학교의 설립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위원회 B 운영위원장을 구속기소하고 A모 위원장과 C 부위원장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 2007년 세계태권도진흥원을 설립하고 대학설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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