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출국 전 그는 돌아온 팀을 우선시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에 집중했다. 결국 좋은 팀 성적이 선수 개개인의 자부심을 함께 높여주고 더 따뜻한 스토브리그를 보내는 길이 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재취득을 통해 4년 만에 복귀, 주장으로 취임한 홍성흔(36, 두산 베어스)는 팀을 위한 상생의 길을 찾았다.
1999년 두산에서 데뷔해 첫 해 신인왕 타이틀과 함께 주전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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