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정대현(35)은 국제대회 경험이 가장 풍부한 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인 2000년 시드니 올림픽팀에 아마추어로 합류, 미국전 2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3⅔이닝 2실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정대현은 이후 국가대표팀 단골손님이 됐다. 2006년 1회 WBC 4강 신화에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 순간에도, 2009년 2회 WBC에도 정대현은 항상 있었다.
정대현은 다음 달로 다가온 3회 WBC 대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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