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17일 서울시내 유명 대형서점에서 성경책을 훔친 옥모(48)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옥씨는 전날 오전 11시30분께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지하 진열장에 있던 성경책 3권(12만2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옥씨는 훔친 성경책을 중고서점 등에 팔아 생계에 보태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시 영업팀장 이모(47)씨가 수상한 행동을 하는 옥씨를 30분에 걸쳐 지켜보다 옥씨의 잠바 속에 있던 성경책에 판매 확인 도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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