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을 싹쓸이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광해'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의상상, 미술상, 음악상, 음향기술상, 조명상, 편집상, 기획상, 시나리오상, 촬영상, 영상 기술상 등 1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광해의 주연배우 이병헌과 조연 류승룡은 각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병헌은 인기상까지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피에타'(김기덕 감독)의 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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